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뇌사자 관리와 장기이식을 위해 노력해온 명지병원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생명 나눔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KODA 문인성 원장과 장기기증 코디네이터들은 지난 11월 2일 명지병원 T관(주차타워) 앞 공원에 커피 트럭을 배치하고, 명지병원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장은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장기·조직 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더 많은 생명을 잇기 위해 최선을 다한 명지병원을 응원하러 왔다”며 “올 한 해 동안 어느 병원보다 높은 뇌사자 관리 및 장기이식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특별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진구 명지병원장은 “뇌사추정자 발굴 스크리닝 및 장기이식 대상자와 기증자 연결 등에 애써준 직원들 덕분에 본원의 장기기증 및 이식수술 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장기이식 시스템 운영을 통해 이식 대기자들에게 소중한 생명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지난 2004년 장기이식 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각종 장기이식 수술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식 환자를 위한 병동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뇌사자관리 업무 협약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협약(전 한국인체조직기증원)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장기 및 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생명나눔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국 15개 병원에 ‘커피트럭’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