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28 오후 03:57:58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이 대구 동구청으로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전문적인 의료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 △신체적·정신적 치료 △피해정황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미 병원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아동학대 피해에 대해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