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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준공 오픈식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9-16 오후 03:19:56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 준공 오픈식을 9월 15일 개최했다.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 후원현판 제막식, 격리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응급의료센터 음압격리실은 올해 6월 22일 착공해 9월 2일 준공을 완료했다. 음압격리실은 전실을 갖춘 1인실 2개, 2병상으로 구성됐다.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환자 치료를 위한 시설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음압격리실 준공 기부금으로 2억6500만원울 쾌척한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의 기부식이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감염병 전담기관으로서 국가 공중보건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응급의료센터에 음압격리실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아진산업 서중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베풂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윤리 실천을 통해 아진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