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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교직원 ‘마음 챙기기 프로젝트’ 운영
“직원이 건강해야 환자도 건강하다”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31 오전 12:51:16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교직원 업무 스트레스 방지를 위한 ‘마음 챙기기 프로젝트’를 8월 4~26일 14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방역, 백신접종 등을 수행한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한 이타심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원이 행복해야 환자, 고객도 행복하다’라는 윤권하 병원장의 경영철학을 녹여 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캄포 도마 만들기, 라탄 바구니 만들기, 자개 썬캐쳐 만들기 등이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종윤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심신이 지쳐 있는 교직원들이 힐링의 시간도 갖고 마음의 스트레스도 해소해 삶의 행복지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교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은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개별 직무 스트레스를 파악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업무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