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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우수상 --- 우수 운영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8-26 오후 05:51:41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열린 공모전은 대구와 경북지역의 병원 중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1년 이상 실시한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병동환경 개선, 근무인력 운영, 환자‧보호자 관리, 행정 지원체계 등 병동운영 전반의 사례에 대해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총 17개의 병원이 참여했다. 이 중 5개 병원이 지난 8월 25일 열린 본선에 진출할 자격을 받았다. 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에스포항병원이 본선에 올랐다.
에스포항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환자들에게 24시간 양질의 종합적인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외부인 출입을 제한했다.
최숙영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현장에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이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욱 환자 중심의 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