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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생명사랑 생명주간 축제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12 오후 04:49:12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직원과 지역민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제6회 생명사랑 생명주간 축제’를 7월 6~9일 진행했다.
생명사랑 생명주간 축제는 대구파티마병원의 개원기념일과 베네딕도 성인 축일을 맞이해 해당 주간에 진행됐다.
축제는 파티마병원 이념벽 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생명나눔 운동 참여 독려를 위해 ‘생명나눔 사연전시회 및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악화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SNS를 통한 생명사랑, 생명존중을 위한 챌린지를 실시했다. 생명사랑에 대한 실천문구, 슬로건을 적은 종이나 팻말을 들고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다. 또 생명존중 이념퀴즈 행사도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기증제대혈은행에서는 제대혈 기증 활성화를 위해 제대혈은행 홍보부스를 설치했다. 의료봉사단체 (사)파티마성모자선회는 이웃사랑을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활동사진을 전시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비전 2025에 맞춰 이념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핵심가치인 생명존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