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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외래 환자와 보호자 대상 ‘감염예방교육’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7-01 오후 05:55:46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감염관리실과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 내원객을 위한 감염예방교육을 6월 29일 진행했다.
이번 감염예방교육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일상의 관심과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북도민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손씻기, 기침예절, 오염도 테스트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교육을 마친 내원객에게는 완료 도장을 찍어주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꼼꼼한 손씻기과 수시 소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뷰박스를 이용해 평소 자신의 손씻기 습관을 알아보는 검사를 했다. 또한 주머니 속 휴대전화의 오염도를 알아보기 위해 효소 ATP를 이용한 검사를 통해 세균의 양을 가늠해봤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기본 방역수칙과 정확한 마스크 착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