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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비플러스랩 ‘진료 효율성 제고’ 솔루션 도입
초·재진환자 사전 문진차트 제공 등 사업 추진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29 오후 02:26:30
[사진] 비플러스랩 정훈재 대표와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대서울병원은 AI기반 의료 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과 진료 효율성 제고를 위한 솔루션 도입 업무협약을 6월 2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정훈재, 허기준 비플러스랩 공동대표를 비롯한 비플러스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진료과목별 초진 및 재진환자용 사전 문진차트 제공 △의료데이터 공동 분석 △EMR(전자의무기록) 연동 관련 R&D과제 추진 △혁신 ICT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적용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사업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환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진료 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환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훈재 비플러스랩 대표는 “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는 이대서울병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솔루션이 진료 현장에 잘 적용돼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