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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지역 의료기관과 협진체계 강화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28 오후 04:43:48
화순전남대병원은 코로나19의 효과적 대응과 원활한 협진체계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협력병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병원과의 진료 의뢰, 회송 및 진료 정보교류 등 더욱 긴밀한 협조관계가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는 △화순현대요양병원 △전남제일요양병원 △KS병원 △첨단병원 △첨단선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고려병원 △화순중앙병원에서 진행됐다.
화순전남대병원 관계자들은 협력병원을 직접 방문해 각종 진료 정보와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환자 상태에 적합한 맞춤형 회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병원의 의료환경을 살펴봤다.
유영재 화순전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갈 것”이라며 “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의료 발전과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776개 병·의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어 진료협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