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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간호 발명 아이디어’ 등 경진대회 --- 양정란, 남궁선 간호사 최우수상
특허 출원,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7 오후 02:27:56
[사진]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사진] 보건의료분야 창업 부문 최우수상 시상식. 왼쪽부터 신윤희 간호사,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주 웅 교수.
이화의료원은 ‘제1회 이화의료원 교직원 발명 아이디어, 특허,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6월 16일 개최했다.
0... 보건의료분야 창업 부문 최우수상에는 의료인 교육용 VRT(VR Translation)를 제안한 이화의료원 연구진흥단의 주 웅 교수와 신윤희 간호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간호 발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양정란, 남궁선 이대서울병원 심장혈관중환자실 간호사가 수상했다.
신기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송형준 이대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받았다.
0... 이화의료원은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허·발명 부문 서류심사 통과자들에 한해 지식재산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허 출원에서 등록까지 돕는다.
창업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전문가 집중 멘토링을 통한 창업의 실질적 노하우와 자금 및 기술 등을 추가 지원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연구 활성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의료원의 연구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