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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양질의 입원 의료서비스 24시간 제공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15 오후 01:12:09
세종충남대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6월 15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72병동의 41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형외과 및 비뇨의학과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세종시 최초로 가동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양질의 입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병동에는 지정된 면회시간에만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질환 확산 통제, 환자 안전 관리 집중 등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 환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병동 환경 개선과 위생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의 시설이 완비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전부터 모든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구축해 상황에 따라 추가 운영이 가능하다.
나용길 세종충남대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입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 환경 조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용길 병원장, 안명진 사무국장, 김상범 기획조정실장, 임정욱 교육수련실장,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김계환 비뇨의학과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