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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하세요”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6-09 오후 02:20:01
전남대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중증 응급질환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U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U119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된 경우 119 구급대원이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해진다.
전남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영근 병원장을 비롯해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동구소방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병원 환자와 보호자, 내방객을 대상으로 등록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과 미니구급함을 배포했다.
0... U119 안심콜 서비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기술과 119신고 서비스를 접목한 서비스로 소방청에서 2008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서 등록하면 된다.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도 등록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등록된 사람이 119에 신고접수가 됐을 경우, 구급대원이 질병 특성 및 부가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어 맞춤형 응급처치와 병원이송이 가능하다. 또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응급상황 발생 사실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