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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간호학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와 업무협약
대학생 성인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21 오전 09:01:05
마산대(총장 이학은) 간호학과(학부장 남정자)는 인구보건협회경남지회(본부장 이은화)와 지역건강 및 성인식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8일 체결했다.
마산대 5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정자 학부장, 김윤경 학과장, 남호희 학과장, 정민영 학과장, 하재현 교수가 참석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이은화 본부장, 박정미 인구사업과장, 황인건 인구사업 차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학생의 성적 자기결정권과 건강한 성인식 확립을 위한 성교육 및 성정보 제공 ∆대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미래설계 지원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인구교육, 청년활동 등 인구변화대응 사업 ∆기타 양 기관의 산학협동에 관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인구보건협회는 대상별 맞춤형 인구교육 콘텐츠 영상 제작, 가임기 여성 및 영유아와 부모 대상 교육 및 상담, 자조모임 지원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정자 학부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상생협력하고 의료취약지역 의료제공 서비스 활동에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겠다”며 “학내의 인구보건협회 대학생 서포터즈인 Top-US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공공간호 역량이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