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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헌혈 캠페인
[편집국] 엄용주 기자 news2@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18 오전 11:08:36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이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헌혈 캠페인 전 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의를 기울였다.
최동훈 병원장은 “평소에도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더욱 급감해 매우 안타깝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헌혈이 국가적인 혈액 부족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