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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 ‘늘봄나래 캐릭터 공모전’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5-04 오전 08:50:13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에서 ‘늘봄나래 캐릭터 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충남대병원은 2020년 3월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지정됐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전담팀인 ‘늘봄나래’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늘봄나래는 ‘완화의료팀의 늘 봄과 같은 따뜻한 돌봄 아래 환아가 희망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늘봄나래 캐릭터 공모전’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을 대내외로 적극 홍보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 주제는 △늘봄나래 상징을 잘 표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소아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이다. 출품작은 기본형 1가지 및 응용형 3가지 이상을 창작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캐릭터는 1인 최대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시상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되며, 그림 방식에 대한 제한은 없다. 캐릭터에 대한 특징 및 기획의도 설명과 그림파일을 늘봄나래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늘봄나래상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결과는 6월 14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캐릭터는 6월 21~30일 전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