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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병원 교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편집국] 엄용주 기자 yjeo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27 오전 10:45:39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서정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4월 23일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감한 가운데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교직원 110여명과 병원을 찾은 일반인 10여명이 병원 현관 앞에 주차된 헌혈버스를 찾아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자문진을 완료한 후 참여했다.
서정일 병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동국대병원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 감염병 예방과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