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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국립대운산치유의숲과 업무협약
[편집국] 엄용주 기자 yjeo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23 오후 01:32:24
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민영주)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와 협력을 통한 울산지역 암생존자들의 건강증진 및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은 울산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4층 회의실에서 민영주 울산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송재호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울산지역 암생존자의 건강증진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울산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이다.
민영주 센터장은 “울산지역에서 암을 치료하고 건강을 회복 중인 암생존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치유서비스를 연계하게 됐다”며 “자연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