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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 ‘담배와도 거리두기’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4-01 오후 03:01:31
보건복지부는 올해 첫 번째 금연광고인 ‘담배와도 거리두기’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했다.
이번 금연광고는 지난해 표어인 ‘담배는 노답(No答), 지금 노담(No담배)’에 이어 ‘담배와도 거리두기’를 표어로 제작됐다. 소중한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아 감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광고로 표현했다.
아빠가 아이를 걱정하는 모습과 아이가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을 극적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와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영상광고와 함께 진행하는 인쇄광고(포스터)는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의 금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들이 실제로 그린 그림과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이번 금연광고는 5월 14일까지 지상파를 비롯해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코로나19와 가족의 건강,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흡연자의 금연 실천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담배와도 거리두기’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