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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300병상 오픈 기념식 개최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2-02 오후 03:42:18
세종충남대병원(원장 나용길)은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300병상 오픈 기념식’을 2월 1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나용길 병원장과 이재환 진료처장, 안명진 사무국장, 김상범 기획조정실장, 임정욱 교육수련실장, 이신숙 간호부장, 유미선 약제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2020년 7월 218병상으로 개원했다. 10월 28일에 71병동 41병상, 2021년 1월 31일에 72병동 41병상을 추가 오픈해 현재 총 30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말까지 500병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72병동 41병상은 주로 정형외과와 비뇨기과 입원 환자들이 이용하게 된다.
나용길 병원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성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냈다”면서 “300병상 가동은 세종충남대병원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도전하자”고 말했다.
이어 “세종충남대병원은 2027년까지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목표 달성과 더불어 장기 마스터플랜에 따라 1000병상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세종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