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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고객중심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1-01-21 오후 04:04:02
전북대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건강관리과’와 ‘건강증진센터’를 나란히 배치해 고객중심의 원스톱 건강검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관리과를 건강증진센터 내로 이전하고 리모델링한 것이다.
건강관리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업무를 시행하는 곳이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구강검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각 분야 전문 의료진과 첨단 검진장비를 갖추고 개인별 맞춤형으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와 건강증진센터를 나란히 배치함에 따라 내원객들에게 효율적인 동선을 제공하고, 편리한 진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고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인간을 존중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