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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우수 공공의료인에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 수여
공공의료원 코로나19 감염전담병원 종사 우수 의료인 및 소속기관 격려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21 오후 02:00:22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조승연)와 함께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 시상식을 12얼 18일 개최했다.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은 전국 35개 지방의료원에 종사하는 7년 이하의 보건의료 인력을 격려하고, 공공의료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별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15명의 모범 의료인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건보공단은 수상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더불어 소속 의료원에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진료비 지원금 각 10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서울의료원 등 수도권 5개 지방의료원에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 콘텐츠를 제공했다.
공공의료인상을 수상한 대구의료원 신 모 간호사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공공의료인상을 통해 위로받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공공의료인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의료는 보건의료체계의 핵심”이라며 “건이강이 ‘젊은 공공의료인상’을 시작으로 공공의료인 및 지방의료원이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