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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저소득층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2-15 오전 11:24:14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과 원누리후원회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익산시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원광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는 매년 연말 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대신 후원금을 통해 김치 나눔에 동참했다.
교직원 후원금과 원누리후원회 후원금 1500만원으로 3200kg의 김치가 마련됐다. 김치 2000kg은 익산시 읍·면·동 저소득층 200세대, 1200kg은 사회복지기관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권하 병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에 참여해 준 교직원과 원누리후원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며,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