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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2년 연속 ‘A등급’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6 오후 01:33:35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병원장 이명묵)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게 됐다.
세종병원은 △제출자료의 충분성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 △간호인력 처우개선 지원정도 △간호인력 정규직 및 간병지원인력 직접 고용률 △제공인력 배치기준 준수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명묵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 간호인력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병동환경을 구축해 간호사와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더욱 신뢰받는 병원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병원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7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 2014년 7월 전 병동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환자·보호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됐으며, 5년 연속 선도병원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 및 컨설팅, 노하우 전수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