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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의정부성모병원 ‘함께 소중한 우리’ 상호존중문화 만들기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24 오전 12:04:24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경옥)는 ‘함께 소중한 우리(함소우), 상호존중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간호부 직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함소우 액션 플랜 실행 및 조직 활성화 활동의 결과를 선보이는 평가회 자리로 마련됐다.
함소우 액션 플랜 활동들은 포스터로 전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동료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내는 액션 플랜 활동 모습이 많이 담겨져 있어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직 활성화 활동으로 2∼4년차 간호사들이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배우고 만든 작품 무드등, 네온사인, 나의 작은 미니 정원 등이 전시됐다. 5∼9년차 간호사들은 입사 당시 자신의 얼굴 사진을 보면서 ‘초심을 담은’ 팝아트 초상화를 그렸으며, 개인별 초상화 작품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행운권 뽑기, 함소우 나무에 소원 적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경옥 간호부장은 “앞으로도 간호부 직원들의 만족도 및 조직 몰입도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상호존중문화 만들기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근무시간대별로 관람시간을 나눠 진행한 모범사례로 병원에 소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