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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역사의 벽’ 제막 --- 병원 발자취 한눈에
환자에게는 신뢰, 직원에게는 긍지 주는 랜드마크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1-12 오전 09:35:10
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은 41년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역사의 벽은 △개원 초기(왼쪽) △현재의 부산백병원 전경(오른쪽) △주요 연혁 및 사진(가운데) 등 3파트로 구성됐으며, 시간의 흐름이 한 눈에 보이도록 제작됐다. 유동인구가 많은 병원 1층 소화기내시경실과 엘리베이터 사이 벽면에 설치됐다.
왼쪽 조명 패널에는 개원 당시 병원 전경과 의료진의 모습과 함께 창립이념인 ‘인술제세 仁術濟世’와 ‘인덕제세 仁德濟世’ 문구가 새겨져 있다.
오른쪽 조명 패널에는 현재 병원 전경과 의료진의 모습과 함께 2017년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인 ‘건강한 오늘, 믿음의 내일,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문구가 새겨져 있다.
조명 패널 가운데는 1979년 개원부터 2020년 현재까지 부산백병원이 걸어온 변천사를 연도별로 정리해 기록했다.
정대훈 홍보실장은 “역사의 벽이 앞으로 부산백병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포토존으로 널리 활용됐으면 한다”며 “부산백병원 41년의 발자취 앞에서 환자는 신뢰를 얻고, 직원들은 긍지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