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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유방암 수기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9 오후 01:56:27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제2회 유방암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3명(각 30만원) 등 총 6명이 선정됐다. 유방암이 재발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아낸 윤 모씨의 사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 모씨는 “심적으로 많은 위로와 기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동원 유방암센터 진료과장은 “수기라는 것은 곧 명상의 기록이자 또 다른 치유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유방암 수기 공모전이 환우분들에게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됐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암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부인과내시경수술센터, 자궁근종센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