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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 및 부서 시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8 오후 05:55:25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안전관리부는 ‘제1회 환자안전부문 최우수 병동 및 부서’로 응급환자 전용 입원병동인 52병동 및 약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환자안전 개선에 앞장서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부서를 선정해 모범 직원을 격려하고, 환자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최우수 병동으로 선정된 52병동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순간에 빠른 대처와 보고, 후속대책 수립을 통해 환자안전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52병동에는 모든 구성원의 이름이 담긴 현판과 기념 배지가 수여됐다.
김고운 52병동 파트장은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서로 문제와 고민을 공유하고, 늘 신입간호사의 입장에서 환자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안전관리부장은 “환자안전 문화를 확산해 더욱 안전하고 믿을 만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