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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간호사 격려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22 오전 11:05:26
화순전남대병원(병원장 신명근) 간호부(간호부장 봉영숙)가 ‘한마음 한뜻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임을 기념하고, 간호사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 우리를 건강하게’ 주제로 열렸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진행됐다.
점심을 준비해 병원 ‘치유의 숲’ 앞마당에서 식사하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부서별로 참석시간을 나눠 식사했다. 동료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고, ‘치유의 숲’을 걷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신명근 병원장이 즉석 팝콘 등 간식을 직접 나눠줬다.
이하현 응급센터 간호사는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힘찬 격려와 기분 좋은 휴식으로 더욱 활기차게 환자를 돌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봉영숙 간호부장은 “세계 간호사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방향을 바꾸게 됐다”며 “병원 구성원들의 행복감은 곧 더욱 큰 고객 만족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