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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베스트 널싱’ 간호현장 스토리 한마당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10-08 오후 06:42:15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 간호본부장 박명실)은 ‘2020년 Best Nursing 간호현장 스토리 한마당'을 10월 5일 개최했다.
영남대병원 간호본부 백영회는 매년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각종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간호현장 스토리 영상 발표와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한 간호현장 스토리 영상 11편이 소개됐다. △코로나19 환자 입원병동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들의 노고와 신입간호사가 성장하는 모습 △근무문화 개선 캠페인 △수술실 간호사의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이 상영됐다.
간호사들은 간호 모범사례와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자긍심을 높였다.
박명실 간호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간호사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자를 위한 희생을 감내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갖는 의학 윤리의 의미가 큰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적으로 ‘간호’에 대한 직업적 측면에서의 전문성도 다시금 조명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