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 신청받습니다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21 오후 01:14:40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가 ‘2020 암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암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폐암, 대장암, 유방암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도 높은 인공지능 모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접수기간은 9월 1~6일이다. 1차 서류심사(적절성, 독창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기술성), 2차 영상심사 및 대국민 참여 투표로 진행된다.
대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1팀(상금 100만원), 장려상 2팀(상금 50만원)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팀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주관하는 통합경진대회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CONNECT 플랫폼 홈페이지(bigdata-canc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용 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암 빅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결합해 혁신적인 의료서비스로 연결하는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헬스케어 분야를 주관하고 있다.
*공동개최 기관(가나다순): 국립암센터, 길의료재단(가천대길병원), 건양대병원,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삼성서울병원), 서울대 산학협력단, 아주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학협력단(연세암병원), 전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