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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외래당일시술실’ 확장 개소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8 오후 04:57:37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간호부원장 현석경)은 간단한 의료처치가 필요한 외래환자를 위한 ‘외래당일시술실(Day Surgery)’을 확장해 8월 14일 개소했다.
외래당일시술실은 확장을 통해 총 12개 병상을 확보했다. 환자들의 접근성을 위해 외래진료실과 가까운 본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외래 진료 후 지정된 예약 날짜에 내원해 당일 수술이나 시술,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할 수 있는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을 갖췄다. 부분 마취가 필요한 간단한 수술, 조직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상처 소독 등 다양한 시술을 시행한다.
유재두 병원장은 “철저히 환자의 입장에서 편리하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의료처치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최상의 진료시스템을 갖춰 상급종합병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