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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년 연속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돼
스마트 홈 체험 등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8-12 오후 05:47:40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를 통해 유형별 상위 5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책임운영기관은 △의료 △연구 △교육 △조사 △시설 등 5개 유형 총 52개 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올해 서비스 혁신 및 조직관리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입원환자가 퇴원 후 가정과 지역사회로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사회체험’ ‘스마트 홈 체험’ 등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워크봇(Walkbot) 등 국산재활로봇 13종 개발과 보급을 통해 장애인의 성공적인 재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현안과제 대응을 위한 효율적 인력배치와 직무전문교육 등을 통한 업무전문성 제고, 지속적인 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기관장 조직관리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년 연속 최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