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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연세암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편집국] 정규숙 편집국장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28 오후 04:15:25
세브란스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 간호부원장 한수영)은 106병동 및 105병동 각 39병상 총 78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개시했다. 이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총 160병상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병동에 서브스테이션과 낙상감지센서를 설치했으며, 병상별 MOD 시스템(맞춤형 스마트 TV)을 도입해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환자감시장치 및 의료진 호출벨 설치를 통해 환자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한수영 간호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간호·간병과 관련된 정책들이 유예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세브란스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세브란스병원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