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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장기근속‧모범직원 시상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7-09 오후 02:05:40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개원 42주년 기념식을 병원 대강당에서 7월 7일 개최했다.
참석한 직원들에게 ‘정을 주는 사이(42)다’ 문구가 새겨진 스티커를 붙인 초코파이와 사이다를 나눠줬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플라워월 포토존을 설치했다.
기념식은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장기근속자 공로패 전달식, 모범직원 표창장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특히 ‘좋은 사이’ 주제로 병원에서 자체 제작한 기념영상을 상영해 직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물했다.
문화숙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도 많은 변화가 오겠지만 다함께 변화의 물결에서 노를 젓는 선지자, 선각자, 선도자가 되자”고 말했다.
좋은문화병원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7월 7일 개막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의료지원에 나선다. 8월 1일부터 유방암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제2회 유방암 수기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마더박스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