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 개소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1 오후 03:22:18
일산차병원(병원장 강중구)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임신 중 조기 진통이 있거나 임신중독증으로 불리는 전자간증, 양수 과소증·과다증, 자궁 내 발육 지연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고위험 임산부들을 별도로 집중 치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태아의 심장 상태, 임산부의 자궁수축 등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중앙집중식 모니터링 장비를 갖췄다.
또한 충분한 자연 채광과 탁 트인 도시 전경을 관망할 수 있도록 최상층인 11층에 배치해 우울감을 느끼기 쉬운 임산부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현재 6개 병상 규모로 구축했으며, 향후 13개 병상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중구 병원장은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고위험 임산부들이 늘고 있다”며 “일산차병원은 고위험 임산부가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최적의 분만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집중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