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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6-01 오후 03:10:12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간호부장 이혜옥)은 암병동(53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6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2015년 9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 이번 확대로 총 175병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53병동의 모든 병실을 전동침대로 교체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서브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바와 낙상 감시센서, 휴게실 콜벨 설치 등을 통해 환자안전 강화 및 신속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보호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암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