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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신생아 출생 11만명 돌파
[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4-09 오후 02:12:20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가 누적 신생아 수가 11만명을 돌파한 것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4월 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벤트성 기념식을 지양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11만 번째 출산 주인공인 이원경 씨 가족에게 엄마와 아기의 사진이 담긴 축하기념패와 육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원경 씨는 출산 소감을 통해 “좋은문화병원에서 난임 시술을 통해 어렵게 가진 소중한 아기와 만날 수 있어 벅차고 행복하다”며 “출산만으로도 이렇게 기쁜 데 뜻깊은 추억까지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자성 좋은문화병원 부원장은 “뜻깊은 소식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기쁨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문화 장려와 정착에 앞장서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개원 42주년을 맞은 좋은문화병원은 임산부지원센터 LTC(Love To Come), 자연주의출산센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난임센터 및 난임의학연구소 등을 운영하며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