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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진숙 기자   js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2-12 오후 05:58:52

영남대병원 간호사회 백영회(회장 이명옥)는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2월 7일 개최했다. 백영회 소속 간호사들이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 200만원을 대구시 남구청에 기탁했다.

이명옥 회장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로 취소됨에 따라 성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병원 간호사회 백영회는 매년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