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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간호부, 내원객 대상 무료 일일찻집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20-01-17 오후 01:53:45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은 새해 경자년을 맞아 병원을 찾은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일일찻집을 1월 3일 개최했다.
간호부 간호사회가 주최한 이번 일일찻집은 본관 2층 메디컬협진센터 앞에서 열렸다. 간호사회 임원 11명이 주축이 돼 다양한 종류의 차 2000여잔을 새해 인사와 함께 내원객들에게 대접했다.
신년 일일찻집은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봉사와 사랑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회가 설립된 이래 매년 개최돼 온 30여년이 넘는 전통적인 행사다.
최영숙 가롤로보로메오 간호부장 수녀는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따뜻한 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천성모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들에게 간호부의 자랑인 ‘맞춤간호’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