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기부마라톤…넥슨어린이재활병원 3주년
[편집국] 최유주 기자 y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09 오후 03:05:45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국내 하나뿐인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3주년을 기념해 ‘2019 미라클 365런’을 개최했다. 이날 마라톤 참가자 730명의 참가비와 기업들의 기부금을 더해 총 7700만원을 모금했다.
‘미라클 365런’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하는 환아들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마련된 기부마라톤이다.
마라톤에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을 비롯해 희귀난치병을 갖고 태어나 매년 마라톤에 도전하는 은총이와 아버지 박지훈 씨, 모델 문가비 등이 참가해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부터 넥슨어린이재활병원까지 달렸다.
강지원 이사장은 “전국의 장애어린이들에게 양질의 통합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