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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만든다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9-05-02 오전 09:20:36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서울시 강북구 국립재활원 내 건립부지에서 장애인 건강검진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4월 24일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해 건립하는 장애인 종합건강검진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020년 7월 완공 예정이다.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검진이 될 수 있도록 초음파실, 자기공명영상실, 컴퓨터 단층촬영장치실, 내시경실 등의 장애인 친화적 시설과 장비를 갖추게 된다.
장애인을 위한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 서비스 제공, 특화된 검진 항목을 개발·보급해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환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