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8-14 오후 02:53:51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옥경)는 신입간호사 자기돌봄 프로그램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임상에 첫 발을 내딛고 업무에 적응하고 있는 신입간호사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홈메이드 간식타임, 걱정인형 만들기, 만다라 색칠하기 등이 진행된다. 입사 3개월, 4개월에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사들은 “오랜만에 동기들을 만나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색칠하기를 하며 병원 생활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로 복잡했던 마음이 차분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