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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8-01-03 오전 08:41:23

국립춘천병원(병원장 박종익) '사람사랑스토리봉사단'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7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람사랑스토리봉사단은 2009년 결성됐으며, 간호사를 비롯한 50여명의 병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의료취약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봉사단장인 송영옥 간호과장은 “이번 수상이 봉사단 활동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계층을 찾아가 성심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