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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종의 질 80개국 중 18위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10-24 오후 03:03:15
보건복지부는 `제5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 운영 현황 및 이용률 등을 발표했다.
먼저 2015년 세계죽음의질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임종의 질'은 세계 80개국 중 18위로 나타났다. 영국 1위, 타이완 6위, 미국 9위, 캐나다 11위, 일본 14위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008년부터 입원형 호스피스를 실시했다. 호스피스 이용률은 2016년 기준 17.7%였다. 호스피스 전문기관 현황을 보면, 올해 10월 기준 입원형 호스피스가 81개 기관 1321병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12개 기관 132병상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25곳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시범사업(2차), 20곳에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1차)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