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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9-15 오후 01:30:16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손 씻기 캠페인’을 9월 11일 펼쳤다.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 로비와 외래대기실, 입원병동에서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손에 형광로션을 바른 후 씻기 전과 후의 손 위생 상태를 비교해보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봉구 감염관리실장은 “손 씻기만 제대로 돼도 감염병 예방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유도하고, 개인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