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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강남병원, 당뇨교실 개강 및 세계 콩팥의 날 행사 개최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31 오후 04:33:57
용인 강남병원(원장·정영진, 간호부장·이지영)은 당뇨교실 개강 및 세계 콩팥의 날 행사를 3월 8일 개최했다.
세계 콩팥의 날(매년 3월 둘째주 목요일)은 콩팥(신장)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콩팥과 관련된 건강문제 발생을 낮추고자 지정됐다. 콩팥은 당뇨합병증과도 관련이 있어 당뇨교실 개강도 함께 진행됐다.
정영진 원장이 개회사를 했다. 김수연 내분비내과 과장이 ‘당뇨병 알아야 이긴다’, 박은경 신장내과 과장이 ‘건강한 삶, 건강한 콩팥관리’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부는 참석자들에게 혈당 및 혈압측정을 해주고, 당뇨수첩 및 당뇨간식을 제공했다.
용인 강남병원은 당뇨질환이 있거나 평소 당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월 2회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당뇨의 이해, 식이요법, 발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강좌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