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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리더를 위한 세 가지 조언
뇌 깨우기-생각 자극하기-글쓰기
[편집국] 주혜진 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3-29 오전 09:07:49
“운동으로 뇌를 깨우고, 독서로 생각을 자극하며, 글쓰기를 통해 나의 지식을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가 3월 9일 열린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주제로 특강했다.
그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세 가지로 운동·독서·글쓰기를 제시했다.
첫 번째, 운동하라. 한근태 대표는 “운동은 뇌를 활성화시키고 건강하게 만든다”며 “운동을 하면 머리가 맑아져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른다”고 조언했다.
두 번째, 독서하라. 독서를 통해 생각을 자극하고, 읽은 내용은 필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한근태 대표는 “리더는 지식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며 “필사한 내용을 관심분야별로 구분해 저장해두면, 필요한 상황에서 실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글을 써라. 자신의 지식을 정리하고, 전문영역을 보여주고자 할 때 가장 좋은 것이 글쓰기라고 강조했다.
한근태 대표는 “변화의 핵심은 안 해본 일을 하는 것”이라며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일단 시도해보라”고 권했다. 또한 “글을 써보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게 돼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습관과 조직의 관행을 바꿔야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며 “변화는 조용한 상태에서 일어나지 않으므로 조용한 혼돈을 일으키며 변화를 이끄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