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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55주년 기념식 … 새 미션과 비전 선포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2-09 오전 08:31:19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이 철)는 개원 55주년 기념식을 2월 1일 개최했다.
새로운 미션과 비전 선포를 통해 센터의 가치를 공유하고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미션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이, 비전으로 ‘정신건강의 새로운 표준 선도’가 제시됐다.
기념식에서는 지난 55년의 역사가 소개됐다. 센터 발전과 국민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300명을 초청해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악 체임버 앙상블 연주회를 열었다.
이 철 센터장은 “앞으로 센터가 더 큰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소통하고 참여하고 신뢰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