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편집국] 최수정 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7-01-03 오전 10:35:07

호남대 간호학과(학과장·유혜숙)가 전남대병원(원장·윤택림)에 현혈증서 105장을 지난 12월 19일 기증했다.

간호학과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10월 13일 `36.5℃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호남대 캠퍼스에서 펼쳤다.

간호학과 학생을 주축으로 해 호남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헌혈증서 105장이 모였다.

기증된 헌혈증서는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을 통해 환자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간호학과는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헌혈캠페인을 2014년부터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