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05 오전 11:35:30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2001∼2015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코호트 연구를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으로 발간했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국내 최초의 한국인 대상 대규모 코호트 연구이다. 일반 인구집단 대상 질병발생 위험요인 연구를 위한 코호트와 유전-환경 상호작용 모델 연구를 위한 코호트가 있다.

그동안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총 548건의 연구 성과가 창출됐다. 그중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0개 우수성과를 모아 사례집으로 편찬했다.

성과사례집은 일반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혈압, 당뇨병, 골다공증, 심뇌혈관질환, 비만 및 대사증후군 등에 대해 위험요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됐다.

질병관리본부(www.cdc.go.kr) 또는 국립보건연구원(www.nih.go.kr) 홈페이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 성과 → 코호트연구 우수성과 50선’에서 확인할 수 있다.